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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Season 1 삽화 35 에피소드 35 2002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선우(김현주)는 언니 태희(김지호)와 헤어진 지 십육년 만에 만나 서로를 확인하자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병실에 누워 있는 진짜 동생을 보는 태희는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혼자서 눈물로 속죄한다. 선우가 눈을 뜨자 태희는 자기가 골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킨다. 난감해진 재혁(한재석)은 세 사람을 위해 자기가 떠나겠다고 하지만, 태희는 선우가 다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곁에 남아 있어 달라고 말한다. 한편 갈 데까지 간 승희(김민선)는 수습할 수 없는 사태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보따리를 싸서 집을 나서다가 집으로 돌아온 태희와 마주친다. ‘엄마 반지를 어떻게 했느냐?’며 태희가 마지막으로 묻는데도 승희가 둘러대자 뺨을 때리며 집에서 쫓아낸다. 승희는 김회장이 시킨 일이라며 용서를 빌지만 이미 소용이 없다. 마침내 모든 걸 포기한 승희는 독기를 품은 채 밤거리로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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